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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1Q 실적부진 우려에 `하락`

  • 등록 2011-04-06 오전 9:27:56

    수정 2011-04-06 오전 9:27:56

  • 가 가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삼성전자가 약세다. 1분기 실적에 당초 기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보다 1.06% 하락한 9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2조8000억원에 그칠 것"이라며 "LCD의 적자 전환과 통신부문 마진율 하락이 실적 부진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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