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고려반도체(089890)가 올해 삼성전자의 비메모리 투자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고려반도체는 전거래일보다 7.38% 급등한 8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다.
김창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비메모리 반도체 관련 투자를 4조2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반도체 후공정업체인 고려반도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올해 고려반도체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증가한 548억원, 영업이익은 305% 급증한 67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 주가 수준은 저평가 상태"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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