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도법인장, 아시아 최고 CEO 선정

신문범 부사장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서 `올해의 CEO` 수상
  • 등록 2010-08-11 오전 11:01:00

    수정 2010-08-11 오전 10:02:22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신문범 LG전자(066570) 인도법인장 부사장(사진)이 아시아 최고 경영자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신 부사장이 이달초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최고 경영자 브랜드 어워드(The Asia’s Best Employer Brand Awards)`에서 `올해의 CEO(CEO of the year)`와 `HR 중시 최고 경영자(CEO with HR Orientation Awards)`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영자 브랜딩 협회(Employer Branding Institute)가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조직 개발·리더십·혁신과 변화 경영 등 모범이 되는 우수한 리더에게 수여된다.

신 부사장은 LG전자 인도법인의 리더로서, 인도법인을 LG전자의 글로벌 수출 기지이자 존경받는 브랜드로 육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신 부사장은 올해 초에도 `글로벌 HRD(인재개발) 콩그레스`가 선정한 `올해의 인재 중시 최고경영자(CEO with HR orientation)`로 선정된 바 있다.

신 부사장은 "혁신과 변화경영에 동참해 준 임직원이 있었기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인재와 현지 소비자 중시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과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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