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대우건설은 전날보다 150원, 1.43% 오른 1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3일(현지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타크리르(Takreer)가 발주한 무사파(Mussafah) 정유 저장시설 건설공사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돼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대주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영위기와 함께 해외공사 수주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올들어서는 총 8억7000만달러의 해외공사를 수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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