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에 따르면 알 카트라나 사업은 요르단 수도 암만 남쪽 100㎞ 지점에 37만3000kW급 가스복합 화력발전소를 BOO(Build, Own, Operate,)방식으로 건설, 2035년까지 25년간 운영하는 5억달러 규모 프로젝트. 한전은 내년 5월까지 사업에 필요한 모든 계약을 체결하고 발전소 착공에 들어가, 2011년 8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1200MW급 필리핀 일리한 발전사업을 수주한 이래 12년만에 해외에서 발전사업을 수주했다"며 "중동 산유국 시장에도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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