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4억 소녀` 김예진의 아찔한 외출

  • 등록 2007-12-14 오전 11:09:05

    수정 2007-12-14 오전 11:14:28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인터넷에서 쇼핑몰을 운영하며 연간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시샘과 부러움을 동시에 받았던 이른바 `4억소녀 김예진`이 다시 인터넷 공간을 후끈 달아 오르게 하고 있다.

13일밤 방송된 Mnet `조정린의 아찔한 소개팅 파이널`에 출연해 자신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준 김예진.

김예진은 이날 연애 경험 300번인 연하남, 의과대학 4학년에 재학중인 감우성 닮은 학구파, 박경림의 남편과 대학 동기라는 인맥파, 박효신을 닮은 센스파, 개그맨이 꿈이라는 문희준 닮은 유머파까지 다채로운 도전자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들 중 김예진씨의 선택을 받은 이는 연하남.

김예진은 `아찔소` 홈페이지에 퀸카 프로필에 취미와 특기로 음악듣기, 운전하기를 꼽았으며 자신의 성격을 털털한 편으로 소개했다.

이상형은 키 크고 패션 감각 있고 적당한 근육질의 마른 남자로 게으르고 말 많고 자기 관리 못 하는 남자는 NO!!라고 표현해 외모를 보며 자기관리에 철저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주요포털 검색어 사이트에선 이런 네티즌의 관심을 반영한듯 `김예진` `4억소녀` `아찔소 김예진` 등의 단어가 검색어 순위 상위에 랭크돼 있다.

서울 영등포구 5호선 여의도역에서 최모(38) 씨가 선로에 투신, 전동차에 치여 숨진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역무원들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57분께 열차가 들어오는 승강장 입구에 서 있던 최씨가 갑자기 진입하던 방화행 열차에 몸을 던져 중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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