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경철기자] 안성기 김상경 주연의 영화 ‘화려한 휴가’가 한국영화로는 13주만에 주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화려한 휴가’는 맥스무비가 집계한 넷째 주 주간 예매율에서 54.54%를 기록하며 예매순위 1위로 순항중이다.
‘화려한 휴가’의 1위는 12주 동안 이어진 외화 1위 행진을 끝냈다는 점에선 남다른 의미가 있다.
제작사측은 “영화를 미리본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이같은 선전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인기 원인을 분석했다.
▶ 관련기사 ◀
☞김상경 "'화려한 휴가' 부산사람도 광주사람도 공감하는 영화"
☞유인택 대표 "'화려한 휴가'는 패스트푸드 아닌 정식 같은 영화"
☞'화려한 휴가', 머리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그 날'의 현장
☞네티즌 "'화려한 휴가' 전두환 전 대통령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