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대우전자서비스 기업이미지 통합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대우일렉트로닉스와 대우전자서비스는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효율화하고 명확한 회사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기업이미지(CI)를 통합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일렉트로닉스는 `대우일렉`(사진)으로, 대우전자서비스는 `대우일렉서비스`로 불리게 된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그동안 긴 사명으로 인해 혼동이 많았다며 쉽고 정확하게 알 수 있는 `대우일렉`과 `대우일렉서비스`로 대외 명칭을 통합해 공식 사용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양사는 통합된 기업이미지(CI)를 구축해 일체된 통합이미지를 형성,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 향상 효과도 클 것이라고 기대했다.

대우일렉은 변경된 CI를 제품 포장, 각종 인쇄물 등을 비롯한 전 부분에서 일제히 적용할 계획이며, 대대적인 기업이미지 광고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