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한국의 정보화·IT산업현황 및 통신시장 발전을 위한 정통부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xDSL 등 초고속인터넷 및 이동통신분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모나제드 시리아 통신부 장관은 시리아 통신부 차관 및 시리아 통신공사 부사장 등 5명과 함께 3일부터 8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며 방문기간 동안 정보통신부 및 삼성전자, KT 등 IT업체를 방문하여 이동통신 장비제조 및 초고속인터넷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번 양국 IT장관의 만남으로 인해 양국간의 수교가 이루어져, 시리아 시장에의 진출이 활성화 될 경우 이를 통해 중동 및 아프리카 진출의 거점이 마련돼 수출지역의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