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신세계I&C(대표 권재석)는 조직 보강과 신규 설비투자 등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사업을 본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세계I&C는 최근 신세계 임원을 사이버몰 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데 이어 고객상담원 등의 전문인력을 충원했으며 20여명의 젊은 인재로 구성된 특판 사이버TF 팀을 발족, 사이버 쇼핑몰의 매출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쇼핑몰 고객들의 편의와 안전한 거래를 위해 PKI(Public Key Infrastructure )전자인증 영수증발행 시스템을 도입했고 기존의 수주실에 최첨단 CTI(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시스템을 도입, 고객서비스를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신세계I&C는 야후, 네이버, 드림위즈 등의 외부 포털사이트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영업채널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신세계I&C측은 "이같은 온라인 쇼핑몰사업의 강화를 통해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온라인 쇼핑몰과 함께 최근 오픈한 MRO 및 유통VAN사업을 통해 전자상거래(EC) 종합 서비스 및 솔루션업체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