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차·기아, 배터리 안전기술 공개에 강세

  • 등록 2024-08-16 오전 9:34:29

    수정 2024-08-16 오전 9:34:2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기차 업황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안전 기술을 선제적으로 공개했기 때문이다.

1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3.32% 오른 24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기아는 1.66% 상승 중이다.

앞서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안전의 핵심기술로 배터리관리시스템(BMS·Battery Management System) 기술을 공개했다. BMS는 배터리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최적의 조건 하에 유지·사용할 수 있도록 제어하는 기술이다.

그간 현대차와 기아는 인천 전기차 화재 사고 발생 이후 선제적인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9일 현대차 10종과 제네시스 3종 등 총 전기차 13종에 탑재된 배터리의 제조사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2일 전기차 7종에 탑재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수입차의 경우 BMW 코리아가 지난 12일 처음으로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화재 사고 차량인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14일 자사 전기차 8종에 들어간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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