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약 바이오 전문 번역 플랫폼 메디트랜스는 최근 의학, 약학, 생물학, 의료기기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고객 맞춤형 메디컬 라이팅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트랜스는 AI 기술과 전 세계 의료 전문가들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현지화(localizatio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메디트랜스가 오픈한 메디컬 라이팅 서비스는 임상시험 관련 규제 문서를 작성하는 임상 메디컬 라이팅과 최신 의학논문과 바이오 관련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마케팅용 메디컬 콘텐츠 제공에 포커스를 맞춘 메디컬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메디컬 라이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디트랜스가 제공하는 메디컬 라이팅 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전 세계에 분포해 있는 의약학 라이선스 보유자들의 임상적 전문성을 활용해 진출 대상 국가의 규제 상황 및 문화적 차이를 반영하고, 자료 작성 단계마다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라는 점이다.
특히 헬스케어와 제약바이오 업계의 고객이 최신 연구 결과를 현장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메디컬 콘텐츠 컨설팅을 포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디트랜스 관계자는 “메디트랜스의 메디컬 라이팅 서비스가 관련 시장에서 인정을 받아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 서비스들이 기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함에 따라 저명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한 업무 커버리지 확장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관련 업계의 요구를 반영하여 개발한 메디컬 라이팅 서비스의 전문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