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광약품, 자회사 파킨슨병 치료제 임상2상 실패에 약세

  • 등록 2024-05-22 오전 9:11:09

    수정 2024-05-22 오전 9:11:0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부광약품(003000)이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유럽 등에서 진행한 파킨슨병 이상운동증 치료제 ‘JM-010’의 후기 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 목표를 충족하지 못해 실패했다고 밝히면서다.

2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부광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9.06% 하락한 5920원에 거래되고있다.

앞서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바키아와 한국에서 이상운동증상을 겪고 있는 파킨슨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통계적 유의성에는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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