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8% 하락한 3만8722.69에 마감했다. S&P500지수도 0.65% 하락한 5123.69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16% 하락한 1만6085.11에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20억원, 기관은 98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545억원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하락 우위다. 엔비디아 하락 여파 속 반도체업종이 3%대 약세다. 이오테크닉스(039030)가 5%대, 리노공업(058470)이 4%대, HPSP(403870), ISC(095340)가 3%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067310),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4%대, 티씨케이(064760) 3%대, 동진쎄미켐(005290)이 2%대 하락하는 등 모두 파란불을 켜고 있다.
이 외 시가총액 상위주도 하락 우위다. 약세를 보이는 시총 상위 반도체주를 비롯해 알테오젠(196170), 솔브레인(357780)이 2%대, HLB(02830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솔브레인(357780), 클래시스(214150)는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는 1% 미만 하락하고 있다. 엔켐(348370)은 6%대 상승하고 있고, 레고켐바이오(141080)는 5%대, 신성델타테크(065350)는 2%대, 셀트리온제약(068760), 휴젤(145020)은 1%대, JYP Ent.(035900)는 1% 미만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