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 개관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22일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다음 달 분양 채비에 나선다.

대우건설이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에서 분양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 투시도. (자료=더피알)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지상 37층, 8개 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1029가구(전용면적 74~124㎡)와 오피스텔 140실(전용 84㎡)이 들어선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다음 달 2일 아파트 특별공급 신청을,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3~27일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다음 달 5일 받아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아파트는 서충주신도시에 들어선다. 충주 첨단산업단지와 충주 메가폴리스가 조성되는 자족형 도시다.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한 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충주역과 이천 부발역을 잇는 중부내륙선 KTX도 지난해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단지 바로 앞으론 일반상업지역이 조성돼 편의시설이 확충된다. 주변 교육시설론 중앙탑초·중이 학군을 이루고 있고 내년엔 용전고가 문을 연다.

대우건설은 모든 가구 베이 수를 4베이 이상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확보했다. 외부 공간은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했다. 아파트 커뮤티티 시설론 피트니스클럽과 골프클럽, 사우나, 어린이집,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청약은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85㎡ 이하는 60%, 85㎡ 초과는 100% 추첨제로 선정한다. 당첨 후엔 전매 제한도 없다.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는 충주시 금릉동에서 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