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액세서리(BEANPOLE ACCESORY)를 내년 봄여름(S/S)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전환하고 첫 신상품 ‘하루(HAROO)’ 시리즈를 선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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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컬러를 한층 풍부하게 전개하고 버클, 스티치, 참 등 클래식한 요소를 강조하는 등 빈폴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강화했다.
빈폴액세서리는 2021년 봄여름 시즌 첫 신상품으로 ‘하루’ 시리즈를 내놓았다.
빈폴액세서리는 하루 시리즈를 소가죽 소재의 버킷백, 토트백, 쇼퍼백, 핸드폰 미니백 등 4가지 스타일로 구성했다. 가격은 12만 9000원~27만 9000원이다.
블랙, 브라운, 그린, 옐로우 및 블랙·화이트 크로커 엠보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
또 빈폴액세서리는 핸드폰, 카드 등 필수 소지품을 간단히 수납하기 좋은 ‘하루’ 핸드폰 미니백도 선뵀다.
내부 안감을 항균 처리해 위생을 강화했으며, 브라운, 오렌지, 네이비 등 여러 컬러로 구성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빈폴액세서리는 내년 봄여름 시즌부터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탈바꿈하면서 상품, 유통, 마케팅 등 모든 측면에서 밀레니얼 세대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라며, “하루 시리즈를 시작으로 향후 2030 고객들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다채로운 신상품을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