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2030세대를 중심으로 현실화된 `알뜰폰 세대교체` 굳히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헬로모바일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와의 스킨십을 넓히는 이번 영상이 `젊은 알뜰폰` 혁신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헬로모바일 신규 고객 중 20~30대 젊은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40% 수준까지 늘었다. 특히 유심 가입고객의 50%가 2030세대였으며, 이들의 셀프 개통 이용률도 지난 9월 40%를 웃돌았다.
캠페인 물꼬를 트는 이번 영상은 `편견이 없으면 품질이 보인다`는 헬로모바일의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한국과 브라질 혼혈 드러머라는 수식어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드럼 실력과 개성으로 트렌드 중심에 선 `빅터한`의 이야기에 빗대 편견의 장막에 가려졌던 알뜰폰의 서비스 본질을 함께 전한다는 내용이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고 자급제폰과 유심을 별도로 구입하는 데에도 거리낌이 없는 MZ세대의 특성이 알뜰폰 가입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이들 세대와 더욱 입체적으로 소통하며 젊고 트렌디한 상품·서비스 혁신을 선보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