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눈길'

  • 등록 2018-01-18 오전 9:00:00

    수정 2018-01-18 오전 9:00:0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천안 일봉산 해피트리 아파트의 입주가 17일부터 시작됐다.

아파트는 환경과 교통도 중요하지만 커뮤니티 시설이 제대로 갖춰 있는지도 중요하다. 해피트리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디자인한 해피트리 문주가 설치돼, 단지 전체의 이미지를 높이는 것은 물론 일봉산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중앙광장은 단지 내 만남의 광장으로 계류, 쉼터 등 다양한 자연테마로 단지 중앙에 조성됐다. 사계절 푸르름을 제공하는 솔숲정원은 몸에 좋은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는 단지 내 작은 정원이다.

안전한 놀이시설을 성장 단계별로 갖춘 어린이 놀이터가 있고, 입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시설도 마련했다.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요가, 유산소 운동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면학분위기가 조성된 작은 도서관에서는 여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그뿐 아니라 단지 내 유아들을 위한 안전한 어린이집과 어르신들의 문화공간인 노인정 공간도 배정돼 있어 남녀노소 편리한 커뮤니티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다.

해피트리 아파트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 578번지 일원에 지상 15~20층, 지하 2층, 총 6개동으로 조성된 546세대의 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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