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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은 13일 보도자료에서 “내년 4월 그랜드 오픈하는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관광한국의 미래를 여는 동북아 랜드마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향후 5년간 연관산업 포함 3만4000여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7조원의 경제적 부가가치 효과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또 우리나라 관광수입의 5% 정도인 7조6000억원의 외화획득을 기대했다.
제2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대 높이(500m·123층), 세계 최대 스크린(34m×13.8m), 국내 최장 길이 수중터널(85m) 등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좋은 조건을 갖췄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월드타워에 관광 콘텐츠를 접목해 ‘관광의 메카’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송파구에서는 석촌호수와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벚꽃 축제(4월)와 낙엽거리 축제(11월)를 개최하고, 강남구에서는 압구정로 거리 활성화를 위한 콘서트와 다양한 문화이벤트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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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월드타워점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과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 한국과 한국문화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는 것은 물론 중소기업과 함께 어깨동무하며 나아가는 상생의 면세점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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