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시작…가격대 3055만~3920만원

  • 등록 2016-11-02 오전 9:02:09

    수정 2016-11-02 오전 9:02:09

신형 그랜저. 현대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신형 그랜저’의 가격대를 공개하고 2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했다.

신형 그랜저는 가솔린 2.4, 가솔린 3.0, 디젤2.2, LPi 3.0(렌터카) 등 네 가지 모델로 선보이다. △가솔린2.4 모델은 모던, 프리미엄, 프리미엄 스페셜 (디젤 2.2모델도 동일하게 세 가지 트림으로 운영)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모던, 익스클루시브 트림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3105만원 △프리미엄 3175만~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3425만원의 범위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모던 3355만~3405만원 △프리미엄 3475만~35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3725만원,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만~36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3920만원,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만~2670만원 △모던 2850만~290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3345만원의 가격대에서 최종 가격이 정해진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매일 100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현대 스마트센스 패키지’, 2등(2명)에게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의 무상 장착을 제공하고, 3등(97명)에게는 계약금 10만원을 지원해주는 ‘신형 그랜저 첨단기술 무상장착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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