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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한국 전체 출국자는 약 209만명, 입국자 170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24.5%, 170.5% 증가했다”며 “전체 출국자는 역대 7월 최고 수준이고 입국자는 지난달 기록한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는 판단이다.
중국인 입국자는 같은기간 258.9% 늘어난 약 92만명으로 처음 90만명대를 돌파했다. 일본인 입국자(19만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일본에 입국한 중국인은 73만여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6.8% 증가했지만 절대 숫자로는 여전히 한국이 앞서고 있다. 일본에 입국한 한국인은 45만명으로 같은기간 30.0% 늘어 5월 일본 지진 영향으로부터 벗어난 모습이다.
다음달부터는 사드에 따른 중국인 입국자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그는 “9월 중국인 입국자는 약 82만명, 10월 7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38.6%, 20.0% 증가하겠지만 일시 성장 둔화 가능성은 염두해 둘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연간 중국인 입국자는 지난해보다 41.1% 늘어난 844만명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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