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몰은 4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주 간 ‘바이어가 간다’ 행사를 열고, 매일 다른 신선식품을 선정해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몰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되며 행사 상품 선정에서 매입까지 이마트 신선식품 바이어들이 상품을 직접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과일, 채소, 수산물, 회, 양곡, 건식품 등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40여가지의 주요 신선식품이다.
행사 첫주에는 4일에는 성주참외(1.5kg)와 포모사자두(1.2kg)를 30% 할인해 각각 5580원·4980원에 선보이며, 5일 옥수수와 파프리카, 6일 배추와 무, 7일 오징어와 손질복어, 8일 쌀, 9일 수박, 10일 감자와 고구마를 상품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이후에도 다음달 7일까지 일자 별로 삼겹살, 한우, 갈치, 계란, 양파 등 주요 신선식품 할인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진설 이마트몰 마케팅팀장은 “최근 더위와 장마 등으로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물가가 뛰고 있다”면서 “이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주요 신선식품을 엄선해 일자별 최대 반값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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