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한샘(009240)은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한샘플래그샵 수원광교점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매장은 회사의 8번째 플래그샵으로 경기도에서는 2001년 분당점 이후 2번째다. 매장 면적은 4092㎡(1240평) 규모다.
전시 공간에는 디지털키오스크와 모바일 상담프로그램 등 디지털스마트기술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공간 구성도 부엌, 침실, 거실 등 총 46여개의 콘셉트룸을 배치해 다양하게 꾸몄다.
이 밖에도 생활용품관, 키친·바스관, 맞춤패브릭관 및 기타 편의시설 등을 구성했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플래그샵은 가구 단품이 아닌 공간을 판매한다는 콘셉트로 내세운 유통매장으로 가구와 생활용품 등 집꾸밈 관련 상품을 전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가족구성에 맞는 공간을 꾸며 고객들에게 인테리어의 아이디어와 영감을 주는 매장”이라고 밝혔다.
| 23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 문을 여는 한샘플래그샵 수원광교점 전경 (사진=한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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