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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난쟁이들’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돌아온다. 지난 2월 초연 당시 ㈜PMC프러덕션과 충무아트홀이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 작품은 현실을 유쾌하게 비튼 내용으로 많은 관객과 평단에 큰 호흥을 받았다.
오는 2016년 1월 26일 대학로 TOM(티오엠) 1관 무대에 오르는 ‘난쟁이들’은 2013년 ‘뮤지컬 하우스 블랙 앤 블루 최종 선정작’ 당선을 시작으로 ‘제 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지난 2월 초연하며 지속적으로 작품을 발전시켜왔다.
이와 함께 ‘빅’ 역에 원종환, ‘인어공주’ 역에 유연이 새롭게 합류해 자신만의 캐릭터를 선보일 계획이다. 동화를 비틀어 날리는 유쾌한 돌직구로 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은 오는 2016년 1월 26일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개막한다. 1차 티켓 예매는 이달 14일 오후 2시 인터파크에서 시작한다. 1666-8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