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 위메프에 간편결제 서비스 제공

  • 등록 2015-05-22 오전 9:00:03

    수정 2015-05-22 오전 9:00:0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위메이크프라이스(이하 위메프)’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위메프’ 모바일에서 결제 시 결제수단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또는 안전 패턴 등 미리 설정해 둔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가 완료된다.

페이나우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사용이 가능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액티브X나 공인인증서 없이도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최초 1회만 결제정보를 등록하면, 추가 절차 없이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손종우 LG유플러스 e-Biz사업담당은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연이어 ‘페이나우’를 도입한 것은 국내 최다 가맹점과 결제수단을 갖춘 것은 물론 안전성까지 인정받았기 때문”이라며, “대형 가맹점 기반을 보다 확대하는 등 국내 대표 간편결제 서비스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위메프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을 맞아 1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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