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대남태세를 직시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좀먹는 종북을 막아내는데 노력하면서 국가 안보를 굳건히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국익 외교의 한 해였다”며 “새로운 경제의 틀을 마련하는 창조경제로 국정의 방향을 잡고 그 기본을 정비한 한 해”라고도 평가했다.
아울러 황 대표는 “앞으로도 야당과 인내를 갖고 대화와 타협을 하면서 의회주의 정당정치를 올곧게 세우고 책임 있는 여당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며 “국민행복시대를 열어 선진 조국 건설을 국민께 완성하겠노라고 한 약속을 이루는 데 한발 더 나아가도록 온 힘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