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헬기에 탑승했던 기장과 부기장 두 분께 머리 숙여 사과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사고 헬기는 김포공항 관제탑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운항허가를 받고 오늘 오전 8시 40분경 김포공항을 출발, 잠실 선착장으로 이동하던 중 삼성동 소재 아파트와 충돌했다. 이 헬기는 잠실 선착장에서 전주에 있는 대형공조시스템 사업장으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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