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희망마을 프로젝트' 시동

  • 등록 2013-06-19 오전 9:52:15

    수정 2013-06-19 오전 9:52:15

[이데일리 이학선 기자] 이마트(139480)는 19일 지역사회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시설개선과 벽화제작 등을 해주는 ‘희망마을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해 4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7년까지 총 20억원의 비용을 지원해 500개 마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또 희망마을 기금조성을 위해 140여 지자체 공공기관 내 ‘희망 마을 기금조성 마일리지’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할 경우 총 구매금액의 0.5%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각 지역 지자체와 103개 우선 개선 대상 마을을 선정했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개선활동에 들어간다. 지역특성에 맞춰 벽화제작, 꽃길조성, 판자촌 시설 보수, 재래시장 환경 개선, 등산로 환경 조성 등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5000명을 비롯해 이마트 임직원, 지자체 담당자 및 대학생 등 총 1만명이 참여한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일시적인 환경 개선 활동과는 달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이마트, 가전렌털 사업 철수
☞이마트, 부침개·막걸리 모음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