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올해 4억원을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오는 2017년까지 총 20억원의 비용을 지원해 500개 마을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는 또 희망마을 기금조성을 위해 140여 지자체 공공기관 내 ‘희망 마을 기금조성 마일리지’ 영수증 모금함을 설치해 이마트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기부할 경우 총 구매금액의 0.5%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희망나눔 주부봉사단 5000명을 비롯해 이마트 임직원, 지자체 담당자 및 대학생 등 총 1만명이 참여한다.
허인철 이마트 대표는 “일시적인 환경 개선 활동과는 달리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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