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는 31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들의 신체부위를 몰래 촬영한 김모(35)씨를 붙잡아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김씨는 이같은 방법으로 올 3월부터 최근까지 대구지역 대중식당, 커피숍 등 여자 화장실에서 3회에 걸쳐 여성 18명을 촬영해 온 것으로 경찰조사 확인됐다.
경찰은 김씨가 촬영한 영상자료를 압수하고 같은 방법의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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