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마이클럽닷컴 인수.."종합쇼핑몰로 변화모색"

  • 등록 2012-01-26 오전 10:24:10

    수정 2012-01-26 오전 10:24:10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IT가전제품전문쇼핑업체 다나와가 여성커뮤니티사이트인 마이클럽닷컴을 인수하고 종합쇼핑몰로 변화를 위한 첫 행보를 내딛었다.

26일 다나와는 동양온라인의 여성커뮤니티사이트인 `마이클럽닷컴`을 인수하는 자산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마이클럽은 2000년 1월 설립된 여성포털인터넷사이트로 초기 `선영아 사랑해`라는 독창적 캠페인을 통해 이슈가 된 업체이다.

현 마이클럽이 확보한 회원 수는 180만 명 정도로, 주로 연예와 결혼정보, 뷰티, 헬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에 특화돼 있다.

이 업체 인수를 통해 다나와는 온라인 내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고,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나와 고철현 상무는 “마이클럽은 국내 대표적인 여성 커뮤니티 사이트로 남성 중심의 사이트인 다나와와 상호 보완 효과를 내기에 적합하다”며 “회원들이 마이클럽을 더욱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뒷받침 하는 한편 쇼핑 콘텐트 등 다나와의 경쟁력 있는 서비스와 연계하여 규모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