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을 육성, 이른바 고기를 주기보다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
SK텔레콤(017670)은 사회적 기업의 자립을 위한 경영자문 봉사활동 조직인 `사회적기업 컨설팅 봉사단`을 14일 발족하고,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지원활동을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회적 기업의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경기불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의 수행능력을 올린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컨설팅 봉사단은 작년 11월부터 3개월 간 2곳의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됐다"면서 "그 결과 대상기업의 매출이 증가하는 등 경영자문의 효과와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 규모와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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