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봉 앞둔 ''오션스 13'', 북미 박스오피스 1위

  • 등록 2007-06-11 오전 10:27:32

    수정 2007-06-11 오전 10:27:32

▲ 14일 한국에서 개봉하는 초호화 캐스팅의 '오션스 13'


[이데일리 유숙기자]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오션스13’이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오션스13’은 개봉 첫 주말 수입에서 3708만 달러를 기록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는 ‘오션스13’에 밀려 2위로 떨어졌고 2131만6000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개봉 3주차 누적 수입은 2억5361만 4000달러.

또 지난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슈렉3’는 개봉 4주차였던 지난 주말 북미 지역에서 1575만 달러로 5위를 기록했고 총 2억8189만 2000달러를 벌어들였다.

한편 ‘스파이더맨3’는 주말 440만 달러, 누적 수입 3억2568만 달러로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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