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문병언기자] 한빛은행(은행장 이덕훈)은 23일 프라이빗뱅킹 영업 활성화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동산 전문기관인 부동산뱅크, just-R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동산 종합자산관리 시스템은 우수고객들에게 부동산 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아파트 및 근린시설 매매, 신규 분양정보, 분양권, 재건축 등 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투자분석을 해준다.
이는 부동산 전문가 집단인 just-R의 가격예측모형과 과거 15년간 부동산 정보를 축척해온 부동산뱅크의 노하우가 결집돼 탄생했다.
한빛은행의 고객전담요원(PB, SP)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우량 고객들에게 부동산 상품의 투자수익률을 제시하고 우수 부동산을 추천하는 것은 물론 정책방향, 시세, 뉴스 등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 우수고객들에 대한 웰스매니즈먼트를 지향하는 한빛은행은 이번 계약으로 국내은행 중 최초로 부동산 부문을 포함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빛은행의 우수고객은 내집 마련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전문적인 견지에서 자문을 받을 수 있음은 물론 부동산뱅크의 전국 중개업소(5000여개)를 통하여 부동산을 손쉽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에 맞는 영업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종합자산관리 부문에 있어 국내 선도은행으로 자리매김해 나감은 물론 국제적인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