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아파트 주차장서 불…전기차 발화 추정

소방대 진화작업 중
주민 11명 연기 흡입
  • 등록 2024-08-01 오전 8:50:09

    수정 2024-08-01 오전 8:50:39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1일 오전 6시1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1일 오전 6시1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이 불로 주민 11명이 대피하면서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차량에서는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고 있다.

소방대 관계자는 “불이 난 차량은 전기차로 추정하고 있다”며 “차종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1일 오전 6시15분께 인천 서구 청라동 한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대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 인천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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