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의 5층짜리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31일 소방에 따르면 서울 양천소방서는 이날 오전 3시께 아파트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로 3층 주민 2명이 화상을 입었고 5층 주민 2명은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차량 16대와 인력 53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46분 불을 완전히 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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