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즈베리랩, 홈시네마용 스크린 신제품 '리버티' 선봬

  • 등록 2022-12-16 오전 9:57:55

    수정 2022-12-16 오전 9:57:5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홈시네마 스크린 브랜드 블룸즈베리랩은 신제품 ‘리버티’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블룸즈베리랩)
블룸즈베리랩은 국내 메이저 극장 3사 및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14개국의 유명 영화관에 미국 DCI(Digital Cinema Initiative)기준 극장용 광학 스크린을 제조, 판매해온 자회사 ㈜스크린솔루션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21년 론칭한 홈 시네마용 스크린 전문 브랜드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리버티는 영화관과 동일한 시네마틱 사운드의 원리를 적용한 스크린이다. 스크린이 진동하며 음향을 출력하도록 설계해 화면에서부터 소리가 시작된다. 시청자들은 화면을 뚫고 나오는 시네마틱 사운드의 생생함과 한 치의 오차 없이 일치하는 시각과 청각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극장과 같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블룸즈베리랩은 실제 영화관 스크린에 적용한 기술을 적용해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사한다. 평활도와 복원력이 뛰어난 신소재 원단을 사용해 기존 스크린의 한계로 지적되어 온 내구성을 보완했다. 여기에 독보적인 광학 알루미늄 코팅 기술까지 더해, 단순히 색이나 무늬를 인쇄하는 것을 넘어 미세 알루미늄과 여러 광학 메탈 입자를 스크린 원단에 직접 입혀 풍부한 색감과 디테일을 구현했다.

블룸즈베리랩 관계자는 “대부분의 홈프로젝션 환경은 화면에서 소리가 나오지 않고 사운드바를 사용한 시스템이나 인위적인 입체 다채널 사운드를 제공해 사운드 지향점이 다를 수밖에 없다”며 “리버티는 미세하게 천공이 난 사운드 스크린 뒤에 숨은 센터 스피커 시스템을 재현하기 위한 제품이며 그에 따라 생생하고 몰입감 있는 소리를 제공하는 영화관 스크린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리버티를 비롯한 블룸즈베리랩의 모든 라인업의 프로젝터와 사운드바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쇼룸에서 경험할 수 있다. 쇼룸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방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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