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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품종 별 와인 라벨에는 미국 건국을 상징하는 벤자민 프랭클린, 조지 워싱턴의 오마주부터 남북전쟁과 흑인노예 해방을 이끈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과 자유의 여신상 오마주가 담겨있다.
이 중 카베르네 소비뇽에는 더 페데럴리스트의 와인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벤자민 프랭클린이 라벨에 담겨있다. 그는 과학자이자 발명가, 언론인, 정치가로 독립선언문 초안 작성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국과의 독립전쟁에서 프랑스로부터 동맹을 이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미국을 독립시키는데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더 페데럴리스트 카베르네 소비뇽은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품종 카베르네 소비뇽(87%)을 비롯해 멜롯(6%), 카베르네 프랑(4%), 쁘띠 시라(2%) , 산지오베제 (1%)의 5가지 품종을 혼합해 만든 와인이다. 매우 진한 자주 빛을 띄는데 캘리포니아의 강렬한 태양을 견디고 이겨낼 정도로 껍질이 두꺼운 포도품종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아영FBC 관계자는 “우리가 익숙하게 들은 미국의 정치적 인물들을 담은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본격적인 연말 선물시즌을 맞아 ‘품격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와인’이다” 라며 “특히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이연복 셰프에게 선물한 와인으로 알려지며 BTS 팬은 물론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까지 이름을 더욱 알리게 됐다”고 말했다.
더 페데럴리스트 스페셜 패키지는 주요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매장(양평점, 코엑스점, 압구정점, 청담점, 경희궁점,일산점), 와인나라 온라인몰, 일반 와인샵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