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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의원은 동아시아 고속철도 분야 최고 전문가인 한국교통대 교통정책학과 진장원 교수(유라시아 교통 연구소장)와 함께 오는 6일부터 `양기대와 진장원의 ETX 이야기`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양기대 TV`에서 방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양 의원은 “그간 남북 고속철도 건설을 통한 남북교류 및 한반도 평화번영을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는데, 국민적 공감대가 부족했다”면서 “새해에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남북철도 문제가 급부상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국민들에게 ETX의 중요성과 파급 효과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양기대와 진장원의 ETX 이야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유튜브 채널 `양기대 TV`에 짧은 예고편을 공개했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해당 영상은 오는 6일 첫 번째 방송을 시작으로, 2주 간격으로 연중 `양기대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