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전용 84㎡ 단일면적 377실 규모
  • 등록 2021-11-26 오전 10:02:37

    수정 2021-11-26 오전 10:02:37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전광역시 도안지구내 주거용 오피스텔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377실 규모다. 해당 단지는 올해 11월 입주를 시작하는 ‘대전 아이파크 시티 1,2단지’(2560가구)와 함께 3000여 가구의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지난 2012년 1단계 개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과 행정중심복합도시 배후도시로서 친환경 생태도시를 건설하는 2,3단계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향후 개발 완료 시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명의 인구를 갖춘 대전 대표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예정) 역세권 입지를 자랑하며,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연접해 있어 대전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도안문화공원과 진잠천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서 공급되는데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돼 2030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여기에 대규모 아이파크 브랜드 타운으로 형성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필요없이 전국에서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도 없고 약금 완납 시 바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대전 도안 센트럴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원신흥동 일원에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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