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신세계(004170)I&C는 신세계백화점 및 구글과 협력을 맺고 챗봇, AI(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기반 서비스 사업을 진행한다.
20일 신세계I&C는 서울 본사에서 신세계백화점, 구글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I&C와 신세계백화점은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세계백화점 내 구글 기술 기반 챗봇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계학습, AI 기반 분석 서비스, 다양한 쇼핑채널과 연계한 스마트장치 등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손정현 신세계I&C IT사업부 상무는 “구글 기술을 통해 텍스트, 음성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새로운 쇼핑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계획”이라면서 “대내외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세계아이앤씨가 신세계백화점, 구글 3사와 MOU를 체결하고, 챗봇, 인공지능, 머신러닝 기술 기반 서비스 사업에 협력한다. (왼쪽부터)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IT사업부 상무, 캐시 리(Kathy Lee) 구글 클라우드 아태지역 북아시아 총괄, 조우성 신세계백화점 디지털이노베이션 담당 상무. 신세계I&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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