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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는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의 33만㎡의 매화 군락지가 장관을 연출해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남도의 대표 축제입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청춘들을 위한 청춘&희망 콘서트와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열린다.
방문객은 광양시립국악단 공연을 비롯해 매화마을 직거래장터, 매화사생대회, 매화 손수건 만들기, 매화 악세사리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광양시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둔치주차장부터 매화마을 삼거리 구간을 순환버스 전용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김문수 광양시 관광과장은 “멀리서 오시는 분들을 위해 금호고속과 협의해 광주터미널에서 축제장을 오가는 임시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 봄꽃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매화축제에서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