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존 아티스트, 음악 중심으로 편중됐던 비즈니스를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영화 등으로 다각화해 매출 집중 리스크를 해소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자회사 에프엔씨애드컬쳐(063440)도 사업 구조 변화로 경쟁력 있는 미디어콘텐츠 제작사로 안착해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을 달성한 바 있다.
중국에서는 합자법인(JV)인 상해홍습문화전파유한회사를 통해 본격 비즈니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중국 현지 아이돌 그룹 데뷔가 목표이며 JV 연습생(하동동, 이장경)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한한령 해소에 따라 바로 이어질 중국 내 비즈니스 정상화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