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골프,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 출시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휠라 골프(FILA GOLF)는 스트레치 초경량 다운재킷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경량 다운 재킷에서 기능성과 패션성을 향상한 제품이다.

약 80g(여성용 기준) 무게로 가벼운데다가, 신축성이 좋고 가벼운 저지(Jersey) 소재를 등 부분에 전체적으로 내장해 큰 스윙이나 움직임에도 불편함이 없다.

오리털보다 보온성이 뛰어난 거위털 충전재를 솜털 90%에 깃털 10%의 이상적인 비율로 사용하고, 목 부분을 감싸주는 형태로 제작해 보온성을 높였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화이트나 민트 등 은은한 시즌 유행 색상을 사용하고 변형된 퀼팅 선이나 컬러로 포인트를 줘 세련된 느낌을 자아내도록 했다.

여성용은 허리쪽으로 갈수록 퀼팅 간격을 좁혀 활동성을 높이면서도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남성용은 허리 밑단 부분을 밴드로 처리해 안정적인 느낌을 줬다.

환절기 아우터는 물론 추운 겨울에는 이너용으로도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여성용은 민트·아이보리·네이비 3가지 색상, 남성용은 아이보리·네이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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