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광둥성(廣東省) 광저우시(廣州市)에 위치한 LG화학 화남 테크센터 전경. LG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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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LG화학(051910)이 국내 석유화학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현지에 100억원을 투입해 고객지원 전담조직인 ‘화남 테크센터’를 설립했다.
40여명에 달하는 연구인력과 30억원에 달하는 첨단 분석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중견기업 연구소에 버금가는 규모다. 국내 석유화학기업이 해외 현지에 대규모 투자와 인원을 투입해 고객지원 조직을 별도로 설립하는 것은 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와 관련 14일 중국 광저우시 ‘화남 테크센터’에서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으며, 박진수 부회장, 정해관 주광저우 부총영사, 쟈오궈셩 광저우 경제개발구 부주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14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LG화학 ‘화남 테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사진 앞줄 왼쪽 첫번째)과 천지엔롱(陳建榮) 광저우 경제개발구 비서장(앞줄 왼쪽에서 두번째)이 화남 테크센터 내 설치된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LG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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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위치한 LG화학 ‘화남 테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사진 왼쪽 첫번째)과 정해관 주(駐)광저우 부총영사(왼쪽 두번째), 천지엔롱(陳建榮) 광저우 경제개발구 비서장(왼쪽 세번째)이 화남 테크센터 내 설치된 전시실을 둘러보고 있다. LG화학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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