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한·송창의·김윤아…'레베카' 6일 오전10시 예매시작

오전 10시 티켓 오픈…'대란 예고'
지난해 평균 91% 객석점유율 기록
  • 등록 2015-10-06 오전 9:20:58

    수정 2015-10-06 오전 9:20:58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을 확정한 배우 류정한(왼쪽부터), 송창의, 김윤아(사진=EMK).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뮤지컬 ‘레베카’가 6일 오전 10시부터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인기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하면서 치열한 예매 대란이 예상된다.

이날 오전 10시 부산과 오후 2시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7일 오전 10시엔 대전, 오후 2시 서울공연의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이번 작품은 막심 역의 류정한을 비롯해 민영기, 엄기준, 송창의가 캐스팅됐다. 이어 김윤아, 신영숙, 차지연이 댄버스 부인 역을 맡는다. ‘나(I)’ 역에는 김보경, 송상은이 연기한다. 이외에도 최민철, 이시후, 김희원, 한지연, 이정화, 정수한, 윤선용, 김순택, 이종문, 허정규 등 실력파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레베카’에 첫 출연하는 배우인 송창의, 김윤아, 차지연, 송상은의 스페셜 인터뷰와 프로필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은 이날 함께 공개되며 EMK뮤지컬컴퍼니의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에서 확인 가능하다.

‘레베카’는 오는 12월 2일 부산 공연을 시작해 광주, 대전 투어 뒤 내년 1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다. 1577-64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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