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회사의 주가는 연초대비 28.5% 상승했지만 사료사업에 필요한 곡물 매입 시 원·달러 환율 상승이 부담스러울 것이라는 우려에 지난 한달간 21.5% 하락했다”며 “사료 판가는 원가 변동에 탄력이어서 원가 상승 시 판가에 반영되고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증가는 회계상의 이슈일 뿐 실질 비용 지출이 없다”고 분석했다.
그는 “장기적으로 양돈 계열화 확대에 따른 고성장이 긍정적”이라며 “수직 계열화의 핵심인 종종돈(GGP) 투자가 지난해 마무리돼 총 600두를 보유했고 사육기간을 거쳐 투자 효과가 가시화돼 기업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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