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사흘째 하한가

  • 등록 2015-04-24 오전 9:05:29

    수정 2015-04-24 오전 9:05:2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내츄럴엔도텍(168330)이 3일째 하한가로 추락했다. ‘가짜 백수오’ 논란의 여파가 지속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2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14.99% 내린 5만3300원을 기록 중이다. 하한가에 매도 잔량이 300만주 이상 쌓여 있다.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등복합추출물’ 원료를 조사한 결과 가짜 백수오인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후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1월 식약청 조사에선 내츄럴엔도텍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검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소비자원과 팽팽히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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