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83포인트(0.04%) 오른 1966.66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에 미국 증시는 11월 자동차 판매와 건설지출이 양호한 가운데 국제유가 약세가 미국 소비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했다. 특히 다우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럽증시 또한 에너지업종이 반등하고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며 강세를 보였다.
다만 달러-엔 환율이 수출주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19엔대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112억원 매도 우위로 총 11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섬유의복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이 강세를, 은행 음식료품 증권 통신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4포인트(0.21%) 오른 542.6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억원, 17억원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30억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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