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광명역파크자이 1·2순위 청약접수 접수 결과 731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8437명이 1순위로 신청했다. 전용면적 59㎡A형은 112가구 모집에 1순위에만 3708명이 접수해 ‘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주택형은 3면 발코니가 적용돼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된 것이 인기 이유로 꼽힌다. 중대형인 전용 95㎡형도 149가구 모집에 577명이 접수해 3.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선전했다. 단지 앞 축구장 20배 크기의 새물공원이 조성 중으로 조망권 가치가 높은 이 타입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다.
한편, 광명역파크자이는 아파트 875가구(전용 59~95㎡), 오피스텔 336실(전용 24~39㎡), 스트리트형 상가 등으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1232만원, 오피스텔 698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644-9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