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LG생명과학(068870)은 히알루론산 성분의 필러 제품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의 이브아르 컨투어 제품에 국소마취제인 리도카인 성분을 더해 시술시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특징이 있다.
이브아르 컨투어 라인은 가장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을 사용한 필러로, 광범위한 부위의 볼륨을 확장하는데 효과가 큰 제품이다.
큰 입자의 히알루론산 사이에 발생하는 공간을 미세한 입자의 히알루론산으로 채워 지속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 “지난해 필러 제품 중 판매수량 1위를 기록한 이브아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아진 기대감과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브아르는 히알루론산의 입자에 따라 용도에 맞도록 7개의 라인으로 구성됐다. 이브아르 하이드로는 가장 작은 입자로 얼굴 전체의 보습을 강화하고 클래식과 클래식 플러스는 세밀한 입자로 피부층 부분의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다. 볼륨과 볼륨 플러스는 중간크기의 입자로 자연스러운 표면의 볼륨 강화에 사용된다.
▶ 관련기사 ◀☞[특징주]LG생명과학,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